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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핫이슈"정리

by 미스터콕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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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목요일 "핫이슈"정리

 

√ 종근당 나파벨탄

종근당은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나파벨탄이 임상시험에서 표준 치료군보다 2.9배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중증 환자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 개선율이 61.1%에 달해 표준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증상 개선율 11.1%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나파벨탄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 그린본드 발행

SK하이닉스는 경영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10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이번 그린본드에는 전 세계 230여 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54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에 따라 5억 달러 수준으로 계획했단 발행 규모를 10억 달러로 대폭 늘렸다.

 

√ SK건설,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 인증

1월 14일, 경기 과천 위버 필드 아파트의 주민 공동시설이 한국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건물의 제로에너지 실현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뉜다. 태양광 설비를 통해 별도의 전기나 가스 공급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만으로도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모두 충당할 수 있으며,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LG 휘센, 로하스 인증 획득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LG전자는 휘센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웰빙에 사회와 환경 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 조응천 무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박관천 전 경정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선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청와대에서 생산돼 보관 중인 대통령기록물 17건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9월 3일 론칭한 삼쩜삼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종합소득세 기한 후 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은 세금 신고부터 환금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휴대폰 번호와 홈택스 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 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준다. 다만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 김상교 추가 폭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피해자 김상교가 추가 폭로를 예고, 빅뱅 출신 승리에게 경고를 날렸다. 재판을 받고 있는 승리에게는 조폭 연루 혐의까지 추가됐다. 김상교는 13일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효연을 끌어들여 증언을 촉구했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선 승리의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 관련 7차 공판이 열렸다.

 

√ 박근혜

2017년 4월 구속 기소된 지 3년 9개월 만에, 2016년 10월 최순실의 태블릿 PC 공개로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지 4년 3개월 만에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국정농단 사건과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개훌륭 녹화 취소

KBS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출연자인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 등이 출연료 수 회 분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출연진은 물론 외주 스태프들의 임금도 체불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모든 제작비를 지급했지만,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의 경영 사정으로 출연료 등이 지급 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KBS는 해당 제작사와 계약 해지하고 새로운 외주 제작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으며 최대한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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